Back

중급 중국어회화 | “벌써” VS “이미” 비교,구분하기

 

大家好!

오늘은 단어가 생략이 돼서 두가지로 해석이 가능한 문장과

항상 헷갈리는 “벌써” VS “이미” 이 두 단어를 중국어로 어떻게 구분해서

써야하는지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.^^

[오늘의 예문 ]

菜都凉了 快趁热吃吧

여러분 위 문장 해석 어떻게 하셨나요?

혹시 “음식이 다 식었다” 라고 해석하시지 않았나요?

음식이 다 식었어, 뜨거울 때 빨리 먹어~(이미 식어버렸는데??)

좀 이상하지 않나요? 앞뒤가 안맞아요;;

제대로 된 해석은

요리 다 식겠다, 뜨거울 때 빨리 먹어~입니다.

菜都凉了

이 문장은 두가지로 해석이 가능합니다.

1.여기서 菜都凉了는 원래 菜都凉了의 줄임말 입니다.

要~~~了 많이들 아시는 임박태 인데 위 문장 같은 경우는 要가 생략이 됐습니다.

“요리 다 식겠다” (곧 다 식어버릴거임 고로 임박태!) 로 해석하셔야 합니다.

2.菜都凉了 뒤에 만약 아무 문장이 없다면 중국인들은 “요리 다 식었다”라고 생각합니다.

앞 뒤 문장 문맥을 보시고 맞게 해석을 하셔야 합니다^^

자~ 이제 항상 헷갈리는 벌써” VS “이미” 都~~了와 已经~~了를 비교해 보겠습니다.

[ 都~~了 ]

1. 都10点了

벌써 10시네~!

10시 안된줄 알았는데 시계보니까 벌써 10시야 헉!

이럴때는 都~~了 를 써야합니다.(강조문)

2. 他都50岁了

그는 벌써 50살 됐어요(젊어보여서 벌써 50살이라는것을 강조)

[ 已经~~了 ]

1.已经10点了

(선생님~) 이미 10시 됐어요~ (우리 수업 마쳐야해요!)

예정된 시간이 이미 됐음 이럴 때는 已经~~了 를 써야합니다.(사실대로 서술)

2.他已经50岁了

그는 이미 50살이 됐어요(사실대로 서술)

**덧붙이는 중국어 tip**

吃饭了 吃饭了~

드라나마 영화에서 많이들 들어보셨죠?

이 문장에서 了는 어떤 의미일까요?

여기서了는, 了의 수 많은?! (ㅜㅜ)용법 중 하나인 “명령용법” 입니다.

한국어로 밥먹자~ 밥먹자~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^^

댓글 작성하기